김부겸 후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
- 타 지역 대비 턱없이 낮은 ‘10호봉 상한’ 문제 인식, 지침 즉시 살피겠다 약속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6/05/14 [00:47]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 후보가 대구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대구를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5월 13일(수) 오후 2시,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본관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 후보의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저임금 수준의 처우와 불합리한 호봉 상한제, 반드시 해결할 것.’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사들의 인건비가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대구에만 존재하는 불합리한 ‘호봉 상한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사회복지사 호봉이 30호봉 이상 인정되는 것과 달리, 대구시는 자체 지침과 조례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호봉이 10호봉으로 제한되어 근속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에 비해 처우가 너무나 열악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10호봉 상한제는 대구 사회복지사들에게 가해지는 명백한 차별’이라는 점에 동의하였다. 김 후보는 해당 제한의 근거가 대구시 지침인지 조례인지 즉시 확인하여, 당선 후 우선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그대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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