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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성명] 임명배 예비후보,“구미의 품격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결단합니다”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00:26]

[긴급 성명] 임명배 예비후보,“구미의 품격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결단합니다”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6/05/14 [00:26]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구미시장 예비후보 임명배입니다.

 

▲ [긴급 성명] 임명배 예비후보,“구미의 품격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결단합니다”     ©

 

오늘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지역 언론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저는 이번 사안을 바라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역 언론인은 시민의 한 사람이며, 언론은 권력을 감시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미 한 차례 긴급체포 이후 석방 판단까지 있었던 사안에 대해, 다시금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반복적인 형사 절차와 구속 시도까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많은 시민들께서 깊은 우려와 의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직자와 공직 후보자는 시민의 비판과 언론의 검증을 감수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강경 대응에 나서는 모습은 과연 구미를 대표하려는 지도자의 자세로 적절한 것인지 시민들께서 냉정하게 판단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을 넘어,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 시민 비판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공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과도한 대응 아니냐”, “언론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 임명배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시민의 비판을 포용하지 못하고, 언론과 반복적으로 충돌하며, 지역사회 갈등과 혼란을 키우는 모습은 공당의 책임 있는 후보가 보여야 할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국민의힘이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와 건강한 시민사회의 가치에 비추어 보더라도 시민들께서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장호 후보는 지금이라도 시민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정치적 책임에 대한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아울러 저 임명배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던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단수추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였습니다.

 

저 역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후보 등록과 선거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다시 경선 절차를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인 시간적·물리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 또한 무겁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보다 구미의 미래와 보수의 가치, 그리고 시민 통합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 사안들에 대한 시민적 문제 제기와 정치적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냉정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임명배는 앞으로도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 앞에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구미시장 예비후보 임명배 드림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 헛되지 않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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