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다경뉴스 김은하 기자] 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유치원 강당에서 전체 유아 156명을 대상으로 독서놀이 주간의 대미를 장식하는 '도전! 독서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서놀이주간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책의 소중함을 알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에 친근감을 가지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서 골든벨에 앞서 유아들은 2주간의 독서놀이 주간 동안 가정에서 가져온 좋아하는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나만의 책표지 만들기, 독서 마라톤 등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연령 간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연령의 친구들이 추천한 책을 읽어보며 독서의 폭을 넓혔다. 본행사를 앞두고 각 연령은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였다. 새싹반은 잎새반에게, 잎새반은 꽃잎반에게, 꽃잎반은 새싹반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나누었다.
독서 골든벨은 연령별로 진행되었다. 새싹반 유아들은 '누가 스탠리를 삼켰을까?', '변비책' 등 8권의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신체를 움직이며 O, X 퀴즈에 답하였다. 잎새반은 '가시옷', '아빠와 민들레' 등 7권의 도서에서 출제된 30문항의 O, X 퀴즈에 O, X 판을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꽃잎반은 O, X 퀴즈뿐만 아니라 사지선다형, 단답형 문제까지 화이트보드를 활용하여 답을 작성하며 높은 수준의 문해력을 보여주었다.
독서 골든벨에 참여한 유아들은 "문제를 맞히니까 뿌듯했어요.",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용기가 났어요.", "책을 많이 읽어서 답을 알 수 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독서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드러냈다.
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독서 골든벨을 통해 유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넘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연령 간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자랐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