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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을의 마지막 고요… 대구수목원, 담백한 미학으로 물들다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1/24 [07:56]

[포토] 가을의 마지막 고요… 대구수목원, 담백한 미학으로 물들다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5/11/24 [07:56]

[대구=다경뉴스 전정기 기자] 화려한 단풍의 절정은 지나갔어도, 그 이후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11월 23일 대구수목원은 '가을의 마지막 숨결'을 고즈넉하게 전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 두툼한 외투를 걸친 시민이 고요한 숲길을 걷고 있다. 대부분 낙엽이 진 나무들 사이로 이른 아침 햇살이 스며들며 희뿌연 빛줄기를 만들고 있다.     ©

 

한때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던 나무들은 이제 대부분 잎을 떨군 채 옅은 색감으로 터널을 이루었고, 산책로에는 두툼한 외투를 걸친 시민들의 발걸음이 울려 퍼졌다. 이른 아침,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든 햇살이 만들어내는 희뿌연 빛줄기는 늦가을 특유의 포근함을 더했다.

 

▲ 겨울을 앞둔 대구수목원의 전경. 화려한 단풍 철이 지나자, 담백하고 고요한 풍경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

 

곳곳의 벤치에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계절의 변화를 음미하는 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쌀쌀한 공기 속에서도 고요함에 기대어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 수목원 벤치에 앉아 계절의 흐름을 음미하는 방문객. 깊어가는 가을의 정적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을 잠시 멈춰 보는 이들의 여유가 느껴진다.     ©

 

바닥을 따라 쌓인 낙엽은 화려한 빛깔 대신 담백한 색으로 산책로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이제 겨울을 준비하는 수목원은 화려함 대신 깊은 고요와 평안으로 시민들에게 계절의 마지막 선물을 건네고 있다.

 

▲ 바닥에 두껍게 쌓인 낙엽. 화려한 단풍보다는 담백한 색감으로 산책로를 따스하게 물들여, 깊어가는 계절의 흔적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

▲ 겨울을 앞둔 대구수목원의 전경. 화려한 단풍 철이 지나자, 담백하고 고요한 풍경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

▲ 겨울을 앞둔 대구수목원의 전경. 화려한 단풍 철이 지나자, 담백하고 고요한 풍경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

▲ 겨울을 앞둔 대구수목원의 전경. 화려한 단풍 철이 지나자, 담백하고 고요한 풍경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

▲ 겨울을 앞둔 대구수목원의 전경. 화려한 단풍 철이 지나자, 담백하고 고요한 풍경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

▲ 겨울을 앞둔 대구수목원의 전경. 화려한 단풍 철이 지나자, 담백하고 고요한 풍경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

▲ 겨울을 앞둔 대구수목원의 전경. 화려한 단풍 철이 지나자, 담백하고 고요한 풍경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 헛되지 않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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