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공공의대 유치 본격화…예천서 첫 발기인 대회 개최
경상북도국립의과대학유치추진주민위원회, 오늘 첫 발기인 회의 개최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 시작…13일 국회의원 초청 주민간담회 예정
의료 취약지역 해소와 공공의료 확충 위해 지역사회 총력전
김상연 기자 | 입력 : 2025/11/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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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국립의과대학유치추진주민위원회 발기인 대회 © 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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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에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 운동이 시작됐다.
"경상북도국립의과대학유치추진주민위원회"(위원장 심재현)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첫 발기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심재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권정학, 정광주, 김중호, 안성근 부위원장, 남철진 간사 등 위원회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지역 내 현수막 부착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임미애 국회의원을 초청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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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임미애 국회의원에게 전달된 경북도청신도시국립의과대학유치주민간담회 요청 © 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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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2. 17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토론회를 열어 국립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국회 차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주민위원회는 경북도청신도시에 의과대학이 필요한 이유로 ▲구 안동시 원도심과 달리 경북도청신도시는 병원 인프라가 부족한 점 ▲구미는 순천향대병원, 일산은 동국대병원이 있으나 해당 지역에는 공공의대가 필요한 점 등을 꼽았다.
이번 운동에는 호명번영회아파트입주자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농촌지도자회, 부녀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총의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도립대로 통합해 의대 유치를 추진 중인 점을 고려할 때, 경북도 역시 유사한 방식의 의대 유치 모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국립의과대학 유치 운동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경북도청신도시의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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