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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다경뉴스 김은하 기자]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태훈)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KAIST를 방문해 캠퍼스 견학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도권 주요 대학과 학과를 지속적으로 탐방해 온 동지여고는 이번 KAIST 방문을 통해 이공계 진로 설계에 현장 중심 진로 설계를 강화했다.
동지여고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KAIST 합격생 2명을 배출했으며, 이를 단순 성과로 소비하지 않고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공학 분야에서 근거 있는 진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현장 체험 → 자료화 →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반영’의 흐름을 표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산업디자인, 연료전지, 반도체 공정(클린룸), 메타버스 등 KAIST의 다양한 전공 체험 모듈을 순환하며 첨단 기술의 원리와 실제 적용 사례를 탐색했다. 이어 ‘카이누리’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과별 연구 인프라, 학문 문화, 학생 창업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보며 스스로 전공 적합성을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학과 체험을 연중 정례화해 온 경험 위에, KAIST와 같은 이공계 특화 현장을 더해 진로 설계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와 교사의 전문적 서사를 통해 학생의 전공 적합성과 탐구 역량을 신뢰성 있게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동지여고는 이번 KAIST 견학을 계기로 수도권 대학 연계 프로그램, 연구실 탐방, 심화 세션 등을 ‘탐색–심화–진학’의 흐름으로 통합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교과 및 진로 부서 간 협업 협업과 피드백 체계를 강화해, 현장 경험이 자연스럽게 학생부 기록과 면접 준비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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