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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포항 철강이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與 의원, 이재명 정부에 '철강 관세 협상' 촉구

박용선 경북도의원, 기자회견서 "美 관세 장벽에 지역경제 위기"
"정부, 민생·재도약 구호만 남발…실행 없는 말뿐"

김은하 기자 | 기사입력 2025/11/03 [23:53]

박용선 도의원, "포항 철강이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與 의원, 이재명 정부에 '철강 관세 협상' 촉구

박용선 경북도의원, 기자회견서 "美 관세 장벽에 지역경제 위기"
"정부, 민생·재도약 구호만 남발…실행 없는 말뿐"

김은하 기자 | 입력 : 2025/11/03 [23:53]

[포항=다경뉴스 김은하 기자] 박용선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은 3일 포항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에 한·미 철강관세 협상의 즉각적인 재개를 촉구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기자회견서 "美 관세 장벽에 지역경제 위기"     ©

 

박 의원은 "2018년 이후 미국의 고율 철강 관세로 포항 제철소와 협력업체들의 수출길이 막히고 일자리가 줄어들며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미 관세 협상에서 자동차와 반도체는 의제가 됐지만, 대한민국 산업의 기둥인 철강은 협상 테이블에조차 오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포항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산업이 존재했겠느냐"며 박 의원은 "우리 아버지 세대가 용광로 앞에서 만든 철강이 오늘날 반도체, 자동차, 조선, 건설의 기초"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민생'과 '산업재도약'을 말하지만 말만 있고 실행이 없다"며 "포항의 현실은 여전히 냉혹하다"고 비판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기자회견서 "美 관세 장벽에 지역경제 위기"     ©

 

박 의원은 정부에 ▲한·미 철강관세 협상 즉각 재개 ▲철강·알루미늄 산업을 외교 최우선 과제로 격상 ▲산업외교 전담팀 구성 ▲산업용 전기요금 즉각 인하 등 4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포항의 산업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 이 문제를 외면하면 수출은 줄고 일자리는 사라진다"고 경고한 박 의원은 "자동차와 반도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뼈대를 세운 산업부터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항의 땀과 노동이 대한민국을 살렸고, 이제 정부가 그 희생에 응답해야 할 차례"라며 "우리는 정치적 수사가 아닌 실행과 결과를 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포항시민을 대표하여 정부가 행동으로 보여줄 때까지 끝까지 이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역 경제단체 및 시민 대표들이 함께 자리해 정부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포항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기자회견서 "美 관세 장벽에 지역경제 위기"     ©

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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