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다경뉴스 전정기 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9. 29. 10시, 소회의실에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 슈퍼비전     ©

이번 슈퍼비전은 문경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문경여자중학교와 예천초등학교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육복지사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슈퍼바이저로 전창진 문경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초빙되어 가족 중심 통합적 실천 기술과 다각적인 개입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취약계층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전문성 향상과 소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