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진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강력범죄 145건, 교통사고 111건, 재난·화재 32건을 포함한 총 1,177건의 다양한 사건을 처리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365일 쉬지 않는 시민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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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총 1,177건 중 688건은 365일 24시간 22명의 관제요원들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 운전자 신고 19건, 청소년 보호 8건, 주취자 보호 83건 등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그 중 미귀가자 및 치매어르신 조기발견, 음주 운전자 검거, 절도범 및 보이스 피싱범 검거 등 10건의 우수사례를 기록해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1,595건의 영상자료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에 열람 및 제공해 시민 안전을 지원했다.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365일 쉬지 않는 시민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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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선별 관제 시스템 구축부터 노후 장비 교체, 신규 CCTV 설치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