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나경희 기자]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와 함께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사고에 대해 “단순한 사고가 아닌, 표를 얻기 위한 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책과 정치적 욕심이 불러온 ‘살인행위’에 해당한다”며, “민주당이 정책실패의 본질을 덮으려 자신들이 좋아하는 ‘진상규명’이 아닌 ‘사고수습’에만 치중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민주당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언론이 수많은 증거와 진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외면한 채 진실을 덮으려 한다거나 묵인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면 국가적으로 더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다”라고 언론의 태도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저는 무책임한 인기영합형 정책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현 가능한 정책만을 추진해 김천의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범석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이 성명을 정리했다.
1. 구조적 문제 외면과 무리한 공항 건설
무안공항은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추진되어, 광주공항과 불과 50km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건설되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완공된 이후, 철새 도래지 인근 위험성과 낮은 이용률로 인해 ‘유령공항’, ‘고추말리는 공항’이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외면되었다.
2. 국제공항 규격 미달 활주로와 안전 대책 부재
무안공항은 타 공항 대비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위험이 가장 높은 공항으로 지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활주로 또한 국제공항 규격에 미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항공기의 취항이 허가되었으며, 이는 국제 안전 기준을 무시한 무책임한 결정이었다.
3. 정치적 욕심과 참사 초래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제선 확대를 공약하고, 2024년 12월 민주당이 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한 채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 허가를 강행한 것은 이번 참사의 정치적인 원인이다.
국제공항 기준에 미달되는 활주로에서 대형 항공기를 운영한 결정은 결국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참사로 이어졌다.
4. 사고 이후 책임 회피와 국민 기만 행태
민주당은 자신들이 좋아하는‘진상규명’이 아닌‘사고수습’에만 치중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정책 실패의 근본 원인인 공항 관리 및 운영 문제를 외면하고, 항공사에 책임을 전가하며 국민을 기만하려 한다.
5. 언론의 침묵에 대한 강한 의문 제기
수많은 증거와 진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의 적극적이지 못한 반응을 보면 큰 의문이 든다. 민주당의 정책 실패와 무책임한 결정이 명백함에도 이를 보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언론이 본 사명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보도하고 책임을 추궁해야 할 의무가 있다, 언론이 본연의 역할을 다해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국민을 대신해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6. 후보자의 약속과 대책 제안
대한민국 정치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만을 추진해야한다. 철저한 검토와 안전성 평가, 전문가 의견 수렴과 자문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한편,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김천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끝까지 완주했지만 김충섭 전 시장의 당선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무안공항 참사 –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이 초래한 살인행위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무안공항 참사에 대해 분노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닙니다. 민주당의 무능한 정책과 무책임한 결정이 초래한 ‘살인행위’에 해당합니다.
무안공항은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추진되어, 광주공항과 불과 50km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건설되었습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완공된 이후, 철새 도래지 인근 위험성과 낮은 이용률로 인해 ‘유령공항’, ‘고추말리는 공항’이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점들은 철저히 외면되었습니다.
특히, 버드스트라이크의 위험은 타 공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안공항의 활주로는 국제공항 규격에 미달되는 수준이었습니다. 활주로의 길이가 국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대형 항공기의 취항이 허가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안전 기준을 무시한 채 국민의 생명을 경시한 무책임한 결정입니다. 수차례 보고된 위험 신호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권 욕심에 눈이 멀어 국제선 확대를 공약했고, 2024년 12월 민주당은 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한 채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 허가를 강행했습니다. 국제공항 규격에 미달되는 활주로에서 대형 항공기를 운영한 무리한 결정은 결국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더구나 참사 이후 민주당은 자신들이 즐겨 사용하는 ‘진상규명’보다 ‘사고수습’에 치중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정책 실패의 근본 원인인 공항 관리 및 운영 문제를 외면하고, 항공사에 책임을 전가하며 언론을 통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국민을 우롱하고 상처를 덧내는 행위로, 절대 묵과할 수 없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번 참사와 관련된 언론의 침묵입니다.
수많은 증거와 사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왜 진실을 외면하고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까? 민주당의 정책 실패와 무책임한 결정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언론은 권력의 눈치를 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국민을 대신해 진실을 보도하고 책임을 추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 언론은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언론이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언론의 침묵이 더 큰 불신을 낳고, 참사의 책임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방조하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참사는 명백한 정치적 살인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도박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무책임한 정책으로 사고를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책임을 회피하고 거짓으로 일관하며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정책은 단순한 정치적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와 지역을 책임지는 리더는 철저한 검토와 안전성 평가,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저 서범석은 무책임한 인기영합형 정책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만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이러한 참사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 정책 실패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국민 안전을 외면하고 언론을 통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태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 김천시민과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저는 끝까지 책임을 묻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장 예비후보 서범석 올림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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