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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주 흥덕왕릉의 겨울 일출, '천년 소나무의 춤사위'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2/22 [21:08]

[포토] 경주 흥덕왕릉의 겨울 일출, '천년 소나무의 춤사위'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4/12/22 [21:08]

[다경뉴스=전정기 기자] 2024년 12월 19일 겨울 동지를 전후로 찾아오는 경주 흥덕왕릉의 신비로운 자연 현상이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천년고도 경주의 흥덕왕릉에서는 매년 이맘때 특별한 광경이 펼쳐진다. 동지를 전후한 시기에 아침 일출이 왕릉 주변의 소나무들 사이로 스며들면서, 붉은빛에 물든 소나무들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이른 새벽부터 자리 잡은 사진작가들은 나무와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 소리를 울린다.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순간, 소나무들은 황금빛 일출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이날 대구에서 방문하신 사진작가는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진가가 이곳을 찾아온다"라며 "흥덕왕릉의 소나무를 통과하는 일출 장면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연 현상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날씨와 시간대를 정확히 맞춰야 하며, 보통 일출 30분 전부터 자리 잡는 것이 좋다고 현지 사진가들은 조언한다.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 [사진 설명] 경북 경주 흥덕왕릉에서 동지 무렵 아침 일출이 소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 /다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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