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지방의회 정당활동 제한 시도한 윤석열을 강력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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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상계엄 포고령을 통해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비상계엄 포고령 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하고 해산을 시도한 반헌법적 행위로 윤석열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국민들은 SNS와 생방송을 통해 국회 상공위로 날아든 군헬기에서 무장한 군인이 내려오는 상황과 국회 창문을 깨고 난입하는 장면을 보면서 큰 충격과 공포에 휩싸일 수 밖에 없었다.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 윤석열에 의해 자행된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며,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명백한 협박이다.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그 자리에 두고 볼 수 없다. 대통령은 초헌법적 무소불위의 권력이 아님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그 이상도 자행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분명히 목도하였다.
이에 포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강행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포항에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에게 탄핵 동참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요구한다.
하나.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한 비상계엄은 반헌법적 행위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의회 해산을 시도한 법적 책임을 다하라
하나.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윤석열은 탄핵하라! 대통령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없다. 국회는 윤석열 탄핵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사수하라!
하나. 포항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은 위헌, 위법적 비상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 불참했다. 이는 포항 시민들의 안전을 방기한 만큼 국회 표결 불참에 대해 포항시민들에게 사죄하라!
하나.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은 대다수 국민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7일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적극 동참하라.
2024년 12월 6일 금
포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
김상민, 박희정, 김만호, 박칠용, 전주형, 최광열, 김은주
- 성 명 서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고, 산유국의 꿈!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영일만 앞바다에서 산유국의 꿈이 실현되길 기대하는 포항시민과 국민들의 염원이 민주당의 손에 의해 좌절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마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지난 12월 3일, 민주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 감액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며, 1차 탐사시추를 코앞에 두고 있는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505억 중 497억원을 삭감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적 독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만약 포항 앞바다에서의 심해 가스전 탐사가 성공한다면, 이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주당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좌초시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포항시민의 기대와 염원을 저버린채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포함해 4조원의 예산을 삭감한 것, 주요 정부 관료들에 대한 탄핵을 남발하는 민주당의 행동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민주당이 감액한 대왕고래 예산이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등 '이재명표' 사업에 쓰일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다. 경악할 일이다. 민주당이 포항시민, 경북도민, 나아가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며 정치 장사를 하는 것과 다름 없다.
국민의힘 포항시 시도의원들은 민주당의 이러한 정치적 계산과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을 담아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민주당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즉시 복원하라!
하나, 민주당은 포항시민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
하나, 민주당은 정치적 계산과 정쟁에 국가와 국민을 희생시키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민주당의 대통령 탄핵안 발의로 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 삭감된 채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현실과, 포항시민의 기대와 염원이 짓밟히는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성명서를 발표한다.
우리 국민의힘 포항시 시도의원들은 50만 포항시민과 함께, 대한민국과 포항의 미래를 위한 산유국의 꿈,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민주당에 의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힌다.
2024년 12월 6일
국민의힘 포항시 시·도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