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오 의원은 농가의 고령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피해가 심각해지고, 임금과 물가 상승 등으로 농업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푸드테크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양진오 의원은 구미시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유치한 점, 그리고 반도체, 전자, 기계, 화학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공업도시로서, TK신공항 이전지와의 인접성(약 10km) 등으로 인해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양진오 의원은 “구미시는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정책적 지원, 산업기반, 환경 조건이 모두 갖춰져 있는 최적의 도시이다”라고 하며 “푸드테크클러스터가 유치된다면 농민들에게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지역 기업들에게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마련해 줄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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