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전정기 기자] 울산에 있는 대왕암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탁 트인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맥문동 숲길은 특히 더욱더 명상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숲길을 걷다 보면, 특히 봄이나 가을에, 햇살이 나무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빛 내림'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순간은 마치 숲이 빛의 막대기로 채워진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주며, 방문객들에게는 동화 속한 장면 같은 기분을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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