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행안부장관・지방시대위원장에 행정통합 중재안 요청
- 현행 특별시․광역도 모델 아닌 새로운 행정체계 중재안 요청
- 행안부 5월부터 지방행정체계 개편 연구 중... 신속한 중재안 기대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4/08/28 [19:59]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타결을 위해 정부가 행정체계 중재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두고 경북도는 대구경북특별시-시․군․구 체계 모두를 강화할 것을, 대구시는 시․군 권한을 줄이고 대구경북특별시에 권한을 집중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 장관과 우 위원장에게 “경북의 시․군에서는 권한을 줄이겠다는 대구시의 안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경북도의 안은 대구시 권역 광역행정 관리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시․도 통합은 최초로 가는 길인 만큼 정부가 양측이 제안한 제도를 분석해서 현행 특별시․광역시․도가 아닌 새로운 행정체계를 중재안으로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시․도 통합은 대구․경북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결국 가야하는 길”이라며, “행안부에서 5월부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개편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지방행정체계 개편을 연구해 왔던 만큼,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중재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
|
|
|
|
경북도 관련기사목록
- 경상북도, 잠자고 있는 조상 땅 찾아가세요
- 경상북도, 모두가 함께하는 아트마켓’, GB ART Festival 개최
- 경상북도, 디지털전환 선도적 추진으로 지역산업 전략 모색!
- 친환경 섬유산업, 경북이 이끌어 간다!!
- 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 일손부족 해결 톡톡
- 경상북도, 메가톤급 민간투자 유치로 지역의 판을 바꾼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민과 소통․공감으로 약속 순항중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초유 공급으로“송아지 살리GO! 한우농가 살리GO!”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이제 치유농업으로 해소하세요~!
- 경상북도,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K-대학 대전환.. 시동 걸다!!
- 경상북도, 2024년 17건, 2조 4천억원 투자 MOU 체결
- 경상북도 추석 급수 대책 추진! 연휴동안 수돗물 불편 없앤다!
- 경북 소방헬기 올해 추석에도 안전하게 출동태세 확립!
- 경상북도, 도내 지방공항 활성화에 주력! 경북공항시대 선도
- 경상북도,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 추진 본격화
- 추석맞이, 경북에서 즐기는 문화행사 풍성
- 경북소방본부, 추석 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 강화
- 경상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주의 당부
- 추석 연휴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경북으로 오세요!
- 경상북도, 추석 연휴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빈틈없이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