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전정기 기자]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표충사는 특히 '표충비'로 유명한데, 이 비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표충사의 배롱나무는 매년 여름, 그 아름다운 꽃을 피워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배롱나무꽃은 보통 7월에서 8월 사이에 만개하며, 이 시기에 표충사를 방문하면 짙은 핑크색의 화려한 꽃들로 가득 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표충사를 찾아 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고, 평온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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