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진아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7월 27일 영천 치산관광지 일원에서 계곡 이용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 중 학생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영천 치산 계곡 일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이용해 물놀이객들이 지켜야 하는 수상 안전 수칙(▲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하기 ▲생존수영법(음파호흡법, 누워뜨기 자세) 익혀두기 ▲다이빙 절대 금지 ▲‘생활안전지도’ 확인하기)을 홍보했다.
또한, 계곡을 이용 중인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다이빙 금지 및 수심이 깊은 곳 이용 제한 등의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피서를 위해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물놀이객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물놀이를 떠나기 전 관련 안전수칙을 한번 더 확인하고 준수해 주기를 바라며, 영천교육지원청도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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