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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지속 추진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위해 119가 적극 돕겠습니다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4/02/14 [00:12]

의성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지속 추진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위해 119가 적극 돕겠습니다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4/02/14 [00:12]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의성소방서는 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 의성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지속 추진  © 백두산 기자

 

출생율 감소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 행복 시책의 하나로「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임산부 사전등록 서비스(태아지킴이)를 등록해놓으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정보가 제공 돼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신고상황을 알려 준다. 아울러,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 임산부인 경우 119로 전화하면 통역도움도 받을 수 있다

 

지금도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출산, 출혈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경북에서 423명의 임산부를 이송했다. 

 

의성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급차내에는 응급출산에 필요한 분만 세트가 비치 돼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통증 등의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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