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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약정체결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

엄재정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00:58]

문경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약정체결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

엄재정기자 | 입력 : 2020/07/10 [00:58]

[다경뉴스=엄재정 기자]문경시는 7월 8일 행정안전부 ‘2020년도 제2차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문경시 소재 마을기업인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과 ‘2020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 3차년도(고도화)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 문경시, 2020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약정체결  © 엄재정 기자

 

특히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은 2018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래 2019년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재지정, 올해 고도화 단계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선정은 1~2차년도 성과(경제적 성과, 지역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를 토대로 3차년도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경상북도 1차 심사위원회 심사 후 최종 행정안전부 심사위원회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이다.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은 문경시의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유통을 통해 관내 농가 및 영세 소규모 가공업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지원약정을 통해 고도화 사업비 총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지역의 마을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문경시 관계자는“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 및 지역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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