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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송년사에서 지난 민선 7기 6개월의 소회 밝혀

“공직자의 시간, 군민에겐 복지입니다.” 공직자 분발 당부

남도곡 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14:41]

오도창 영양군수, 송년사에서 지난 민선 7기 6개월의 소회 밝혀

“공직자의 시간, 군민에겐 복지입니다.” 공직자 분발 당부

남도곡 기자 | 입력 : 2018/12/31 [14:41]
▲ 오도창 영양군수    

[다경뉴스=남도곡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공직자의 시간은 곧 군민의 복지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라며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송년사에서 12년 만에 군수가 바뀌는 전환의 시기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며, 2018년이 끝나는 순간까지 쉼 없이 지난 6개월을 달려온 시간만큼이나 군정에 대한 부족함과 성찰로 아쉬움을 표현해 공직자의 시간이 갖는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오도창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라는 새로운 화두로 변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전하며,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였음을 전하였다.

 

이에 현장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민들의 소망과 염원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 만연한 갈등의 해소하고자 소통과 화합을 외쳤다는 오도창 영양군수는 향후 민선 7기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과 함께 숙의와 경청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에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군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향후 군정을 이끌어 갈 최고의 기준으로 삼아 행정이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군민 행복의 시간을 빨리 맞이하도록 영양군 공직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군민이 잘 살아야 골목상권이 살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인구가 늘고 궁극적으로는 영양군이 살아난다는 점을 들어 그동안의 성과들을 잘 가꾸어, 군민의 소득과 연결로 2019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농업, 유통, 문화, 관광, 시장, 도시재생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군민의 소득을 높이는 일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영양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 한 해는 저물어 가지만, 저는 지난 7월 취임식에서 느꼈던 가슴 뛰던 각오는 또렷하게 기억합니다. 그 군민과의 약속, 군민들의 기대를 가슴에 더욱 깊이 새기며, 새해에도 행복 영양을 향해 힘차게 뛰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송년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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