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취업자들의 지속적인 직장생활 및 경력 유지 향상 지원
[다경뉴스=최계희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경북 고령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서 「취업자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여성 취업자들의 직장생활 및 경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령 대가야박물관 및 왕릉전시관 둘러보기, 고분길 걷기,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취업자의 가족으로 참여한 한 배우자는 “평소 가사와 육아, 그리고 직장생활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이 늘 안쓰러웠는데 이번 역사문화탐방으로 가족 간의 사랑이 깊어짐을 느끼고 앞으로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아내의 직장생활을 응원해 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순옥 센터장은 “워킹맘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면서“일하는 여성이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가정과 직장의 환경 조성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 취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6~6882)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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