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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을 보고 골든 벨을 풀며 금연을 다짐해요

2018년 흡연예방 심화형 남정 유, 초등학교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8/06/24 [18:08]

인형극을 보고 골든 벨을 풀며 금연을 다짐해요

2018년 흡연예방 심화형 남정 유, 초등학교

백두산기자 | 입력 : 2018/06/24 [18:08]

[영덕=다경데일리]남정초등학교(교장 박경희)는 6월 20일 강당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모여 [오즈와 담배 마녀] 인형극을 관람했다.
 

▲ [남정초] 2018흡연에방 인형극 및 골든벨대회     © 백두산기자

 

개구쟁이 오즈가 할아버지의 마법상자를 깨뜨리자 마법상자 안  담배마녀가 세상으로 나와 담배연기가 싫다고 하는 아이들을 담배로 만들어 버린다는 이야기이다.

 

담배마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박수소리라는 것을 알게 된 학생들은 이 사실을 오즈에게 알려주고 오즈는 담배마녀를 물리칠 수 있게 된다.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인형극으로 집중하여 관람하며 ‘담배 싫어’라고 한목소리로 외치는 미래의 꿈동이들에게 눈높이에 잘맞는 교육이 되었다. 
 

인형극을 마친 뒤에는 골든벨 퀴즈로 담배의 유해성분, 니코틴의 폐해, 일산화탄소의 영향 등을 배우며 ○, × 문제와 게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6학년 최◯◯학생은“담배의 니코틴이 3주 지나면 몸에서 빠져 나간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어요”하며  금연을 잘 권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청소년 흡연은 니코틴 의존도가 커서 금연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남정초등학교는 2018년 학교 흡연예방 심화형학교로 선정되어 금연 선서식, 금연 캠페인, 문예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담배의 피해와 금연을 홍보하고 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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