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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 세상]지방선거 열풍

남도국 | 기사입력 2018/05/17 [19:25]

[남도국 세상]지방선거 열풍

남도국 | 입력 : 2018/05/17 [19:25]
▲ 남도국  ㅅ세셋세상상

이번 선거처럼 열기가 치열한 것 처음 본다

어깨 띠 두르고 시골마을 구석구석 누비며

가족 까지 동원하여 얼굴 이름 알리기

집권당 공천, 제1야당 공천 혹은 무소속의

후보자들 사람이 모인 곳 어느 구석이든 마다않고

용케 알아내서 찾아가고 인사를 나눈다.

 

도지사, 국회의원 보궐, 도의원,

도교육장, 군 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누구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분들까지

혼선의 늪에서 분간하기 어렵다.

 

지방에는 특정 인물 따로 없는 듯하다

토속인물이 유리한가?

아니면 화려한 경력이 채택될 것인가?

능력과 지연, 학연, 혈연의 영향도 상당할 것

수많은 내노라 외치는 후보자들 중

단 한사람만 당선되는 이 좁은 문을

하늘의 신은 누구를 선택해 세울 것인가?

 

6월 13일 심판이 진하게 궁금하다

해당되는 후보들 몇 년째, 혹은 몇 달 간

잠을 지새우며 걷고 뛰고 달리고를 한 결과가

한 사람의 선택으로 좁혀지는 순간

승자는 누구, 패자는 어떤 심정,

어떤 역사로 매김 하여 질까?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열기가 유권자를

뜨겁게 달군다. 그 많은 화환, 현수막, 문자,

밴드, 페이스 북, 사진, 만화, 실화 등

뜨겁게 달아오른 선거 열풍의 결과는

과연 나라와 지역 발전에 진정한 영양소와

토양의 밑거름이 되길 소원한다.

                                                                       

2018년 05월 18일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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