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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예방활동 강화, 신속한 초동대응, 완벽한 진화로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

백두산 | 기사입력 2018/02/11 [20:50]

산림청, 설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예방활동 강화, 신속한 초동대응, 완벽한 진화로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

백두산 | 입력 : 2018/02/11 [20:50]

[산림청=다경뉴스]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설'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 산림재해종합상황실     © 백두산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남부지방산림청 관내(경북, 경남, 대구․부산․울산광역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어 성묘객,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여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주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을 한시적인 소각금지기간으로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설 연휴기간에도 지자체 및 산불유관기관이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재난에 의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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