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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포럼경북로스쿨최고지도자과정 6기학생들, 졸업의 기쁨

법의 가치를 공부하고 졸업하는 법포럼경북로스쿨 학생들

노성문기자 | 기사입력 2018/01/18 [23:00]

법포럼경북로스쿨최고지도자과정 6기학생들, 졸업의 기쁨

법의 가치를 공부하고 졸업하는 법포럼경북로스쿨 학생들

노성문기자 | 입력 : 2018/01/18 [23:00]

[교육=다경데일리]국가법정책포럼이 지난 6개월에 걸쳐 수성대학교에서 진행해 온 법교육을 마치고 18일 대구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불고에서 CEO, 직장인 등 사회주도층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장례서비스 서영일 대표의 사회로 법포럼경북로스쿨최고지도자과정 6기 졸업식을 열었다.

   

▲ 법포럼경북로스쿨최고지도자과정 6기학생들, 졸업의 기쁨     © 노성문기자

 

졸업식에는 법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것이다 다리를 벗어나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리에서 떨어져 바다로 빠질 것이고 다리를 붙잡고 있는 자는 사람 사이에서 온전하게 사람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졸업하시는 여러분들은 다리와 같은 법을 붙잡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사람다움의 향연을 누리길 바란다는 전정주 교수의 특강도 있었다.

 

축사에서 조인제 총동창회장은 그간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고 법공부를 선택하여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의 그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성브라보 대표인 이혜용 법포럼경북로스쿨 5기 회장도 법공부를 해 두면 좋다고 권유하고 그래서 법공부시작하는 여러분들을 보고 가슴 벅찼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그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장에 앉아 계신 여러분들을 보니 눈은 기뻐서 눈물로 젖는다오늘 이후로 더욱 법과 가까이 지내는 삶에 대해서 숙고하고 나아가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에게도 법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삶에 대해서 아낌없이 말해줄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졸업생 대표로 박창우 법포럼경북로스쿨 6기 회장은 저의 마음 속에는 지금 생각의 습관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무심코 무단횡단을 해도 된다는 생각과 나머지 하나는 유념코 무단횡단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인데 앞에 건 그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의 습관이고 뒤의 건 법포럼경북로스쿨에서 법공부를 시작하고 붙기 시작한 생각의 습관이다 아마 오늘 졸업하는 우리 동기 여러분의 생각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생각의 습관을 바꾸어주고 새로운 생각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준 법포럼경북로스쿨에 감사한다고 졸업 소감을 나타냈다.

 

영남대학교 관현학과 이승원 등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과 좋은 교육으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포항시 이나겸 의원의 축하메세지 낭독 그리고 김선화 총무국장의 기념품 전달로 행사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글로벌 세림의 권정훈 대표에게 1급학교폭력예방지도사, 에이스기계 김희구 대표에게 1급청소년생활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되었고 대구보건대학교병원 황미영 병원장에게 원장 표창장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 아이티스코 이민우 대표, 류상욱 한성피엔에스 대표, 김희정 하늘연몬테소리 원장, 김영숙 홍보국장 등이 참석하였고 JYJ미래정책 연구소 전영주 소장, 진상철 대진 대표, 청도군 적십자사 김보경 청심회, 세흥섬유 김윤강 대표, 청풍투자개발회징인 오종경 4기회장, 청도글램핑 대표인 김태이 2기 회장 등의 동문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한편 국가법정책포럼은 주먹의 세기로 선악을 결정하고 목소리의 크기로 승패를 좌우하려는 과거의 야만적인 문제해결방식을 걷어내고 21세기에는 법률문화의 꽃길을 열어서 우리 사회구성원들에게 법의 가치와 문명사회의 행동양식을 안내함으로써 성숙한 삶의 질 변화를 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법정책프로그램의 연구개발과 법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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