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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6/08/25 [23:28]

[포토]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6/08/25 [23:28]

[산청=다경뉴스 전정기 기자] 경남 산청의 정취암에 오르면 발아래 풍경이 달라진다.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산 아래 마을과 들판은 구름에 잠기고, 멀리 이어진 산봉우리만 하얀 운해 위로 모습을 드러내며, 정취암의 오래된 기와지붕과 돌담 사이로 바라본 풍경은 마치 시간이 멈춘 한 폭의 산수화다.

 

푸른 하늘 아래 흰 구름이 산허리를 휘감고, 산사의 처마는 그 풍경을 조용히 품고 있다.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특히 정취암은 바위 절벽과 어우러져 더욱 운치가 깊으며 층층이 쌓인 돌담 위로 전각들이 자리하고, 그 너머로 펼쳐진 운해는 마치 산사가 구름 위에 올라앉은 듯한 장관을 만든다.

 

오래된 소나무 한 그루가 산사의 처마와 함께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고, 굽은 나무의 가지 사이로 펼쳐진 푸른 하늘과 구름은 정취암의 고요함을 더욱 깊게 만든다.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산청 정취암에서 만난 운해는 그렇게 바쁜 일상에 잠시 쉼표 하나를 찍어주고 있었다.

“구름이 산을 품고, 산사는 하늘을 품었다.”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 천년고찰 정취암, 구름 위에 서다     ©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 헛되지 않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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