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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6/07/17 [14:40]

[포토]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6/07/17 [14:40]

[완주=다경뉴스 전정기 기자] 지난 16일 여명이 산자락을 붉게 물들이기 전, 고요한 완주 송광사에는 연꽃이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했다. 안개와 이슬을 머금은 연꽃은 검푸른 기와지붕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넓게 펼쳐진 연꽃밭은 새벽의 적막 속에서도 은은한 생명력을 전하며, 한 송이 한 송이 피어난 연꽃은 수행자의 맑은 마음처럼 고요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빗방울을 머금은 꽃잎과 연잎, 그리고 새벽을 기다리는 하늘빛은 송광사만의 깊은 운치를 더한다.

 

사찰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레 느려진다. 연꽃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는 순간, 분주했던 일상은 사라지고 마음에는 잔잔한 평온이 내려앉는다. 새벽빛과 연꽃, 그리고 천년고찰이 함께 빚어낸 풍경은 여름이 선물하는 가장 아름다운 명상이다.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 새벽빛 머금은 송광사 연꽃, 고요한 하루를 깨우다     ©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 헛되지 않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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