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다경뉴스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미국 원전 운영 전문 기업인 에스엔씨(SNC, Southern Nuclear Operating Company)와 손잡고 원자력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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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이 12일 미국 SNC와 원자력 엔지니어링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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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12일 경주 본사에서 에스엔씨와 원자력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전 운영, 설비 유지보수, 설비신뢰도 및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운영 성과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은 2023년 12월 ‘엔지니어링 체계’로의 전환 이후 추진 중인 설비 신뢰도 중심 운영 체계를 이번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김영승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수원 엔지니어의 시야가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국내 엔지니어링 체계가 도약하는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운영사 및 국제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형 엔지니어링 체계를 완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