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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건희 위원장 “영덕 금권선거, 공정 재심으로 뿌리 뽑을 것”…1000명 집회-“국민의힘, 민주당과 달리 미적미적…클린 정치 외치며 무대책”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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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위원장 “영덕 금권선거, 공정 재심으로 뿌리 뽑을 것”…1000명 집회 © |
이날 집회에는 1000여 명의 회원이 ‘금권선거를 이제 영덕에서 완전히 뿌리 뽑자’라는 주제로 모였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 내내 신중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당의 대응을 비판하고, 공정한 재심이 살아 있는 상태임을 거듭 강조했다.
“재심은 살아 있다…직접 공격은 안 한다”
김 위원장은 먼저 집회 시간 변경 배경에 대해 “처음에는 10시에 하려고 했는데 집회 신고가 조금 늦어 부득이하게 5시로 변경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사모는 영덕을 사랑하고 영덕의 미래를 짊어지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단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도 우리는 공정한 재심을 요구한다. 재심이 끝난 게 아니고 살아 있는 상태”라며 “그 공정한 재심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당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아직 여력이 있어, 직접적인 인신공격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론이 확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추측만 할 뿐 단정하지는 않는다”라고 말을 아꼈다.
특히 “오늘 상대 국회의원이나 군수 후보자 이름 자체도 거론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워낙 예민하고 선거법과 연관된 사항이라 입이 있어도 다 말할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여, 법적 리스크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 ▲ 김건희 위원장 “영덕 금권선거, 공정 재심으로 뿌리 뽑을 것”…1000명 집회 © |
“민주당은 즉각 조치, 국민의힘은 미적미적…규탄한다”
김 위원장의 핵심 비판은 국민의힘의 대응 태도에 집중됐다. 그는 “많은 건별(권리금 등 각종 의혹)이 대기하고 있다”라며 “최근 민주당에서는 금권선거, 공천 배제, 공천 탈락, 제명 등이 즉각 이루어지는 반면, 국민의힘은 너무나 미적미적하면서 ‘클린 정치’‘공정 정치’를 외치기만 할 뿐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현행 행태를 규탄하고자 모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의 사례를 거론하며 “민주당에서는 공천 헌금, 밀실 공작, 전화 알바 금품 제공 등 문제가 불거지자 즉각 ‘아웃’을 시켰다”라면서 “우재준 위원이 ‘더 이상 도덕도 양심도 없다, 논하지 마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기에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 ▲ 영사모, ‘금권선거’ 왠 말이냐! 영덕 군민들은 분노한다!! © |
“일부 여론조사 수치는 믿을 수 없어…45% 이상 확보”
김 위원장은 일부에서 제기된 여론조사 수치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그는 “두 사람이 질문한 내용 중 23%, 17%는 해봐야 1~2%밖에 안 된다”라며 “그렇다고 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통상 데이터상으로 1.5~1.6을 기준으로 보면 40% 이하 구간에서 다시 플러스 0.4~0.6이 오기 때문에 45% 이상은 우리가 확보했다”라며 “이미 경선 와중에서도 들었고, 그런 수치는 전혀 믿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마 취재를 하실 것”이라며 “외지에서 중앙까지 좀 퍼뜨려 달라”고 본지에 요청했다.
“소기의 목적은 공정한 재심”…당 협의체 입장은 아직 없어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저희들은 반드시 소기의 목적, 그것은 곧 공정한 재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사하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도 출동해 질서 유지에 나섰으며,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영덕당원협의회 측은 이번 집회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 ▲ 영사모, ‘금권선거’ 왠 말이냐! 영덕 군민들은 분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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