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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 현수막 게시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과 경주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2 [19:49]

이번 홍보 현수막 게시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과 경주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5/09/22 [19:49]

[한수원=다경뉴스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전대욱 사장 직무대행이 최근 문제가 됐던 월성원자력본부의 한수원지원사업 홍보 현수막과 관련해 22일 경주상공회의소에서 국민과 경주시민에게 사과했다.

 

전대욱 사장 직무대행은 “현수막은 한수원지원사업을 알리고자 한 취지였으나, 그 과정에서 내용과 표현의 적절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지 못하였고, 결과적으로 국민과 경주시민 여러분께 큰 상처와 불신을 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모든 대외 활동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와 지역사회의 정서를 더욱더 살피고, 내부 검증과 의사결정 절차를 철저히 재점검해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국민과 경주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사  과  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경주시민 여러분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게시한 현수막으로 인해 국민과 경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본래 현수막 게시는 한수원지원사업을 알리고자 한 취지였으나, 그 과정에서 내용과 표현의 적절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지 못하였고, 결과적으로 여러분께 큰 상처와 불신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안은 명백히 저희의 불찰이며, 지역과 함께해야 할 공기업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대외 활동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와 지역사회의 정서를 더욱더 살피겠습니다. 

또한 내부 검증과 의사결정 절차를 철저히 재점검하여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경주시민 여러분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사태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과 경주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2025년 9월 22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직무대행 전대욱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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