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문경시 산양중학교(교장 김영배)는 지난 11월에 개통한 중부내륙선 KTX-이음을 타고 2024년 12월 11(수)에 문경역에서 출발하여 판교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다녀오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 문경역 KTX 타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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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고장에 KTX가 들어온 것을 기념하고, 이제 문경에서 서울 및 수도권까지 일일생활권으로 더욱 편리해진 것, 그리고 우리 고장 문경을 판교역, 서울역에서 아이들이 직접 홍보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 문경역 KTX 타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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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은 아침에 문경 불정역에 들러서 우리 고장의 철도 역사를 문경 YMCA(사무총장 김세영)의 일일 선생님들에게 열심히 배우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에는 문경에서 판교로 떠나기 전 문경역 초대 역장님을 만나 아이들이 직접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역에 도착해서는 문화역서울284를 둘러보며, 서울역 100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문경역 KTX 타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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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역 앞에서 우리 고장 문경에 대해 서울시민에게 홍보하였고, 홍보는 문경의 관광지를 담은 팸플릿을 서울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를 하나씩 들고 서울역 앞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로 꾸며졌다.
이번 KTX-이음 탑승 체험을 한 학생회장 손OO은 학생은 “우선 KTX를 처음 타 봤는데, 정말 빠르고 또 생각보다 편안해서 놀랐고, 서울역까지 가서 우리 고장을 알리고 오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문경에 대해 더욱 자부심과 애정이 생기는 경험을 해서 좋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