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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3:45]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4/11/21 [13:45]

[다경뉴스=전정기 기자] 맑은 겨울 하늘을 가르는 우아한 비행이 시작된다.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들이 순천만을 찾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검은 목과 하얀 깃털의 대비가 선명한 이 진귀한 겨울 손님들은 먹이를 찾아 이곳까지 긴 여정을 마쳤다.

 

흑두루미의 비행은 마치 하늘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무용 공연과도 같다. 때로는 수십 마리가 일제히 날개를 펴고 활공하는 모습이 순천만의 겨울 하늘을 수놓는다. 특히 아침 햇살을 받으며 갯벌로 내려앉는 순간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 흑두루미들의 모습은 더욱 인상적이다. 긴 다리로 갯벌을 조심스레 밟으며 먹이를 찾는 우아한 자태는 보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들은 주로 작은 물고기나 게, 조개류를 먹이로 삼는다.

 

순천만은 흑두루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겨울 보금자리다. 광활한 갯벌과 풍부한 먹이,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이곳은 이들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들은 이른 봄까지 이곳에서 머물다 다시 북쪽으로 향한다.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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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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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 [포토] 겨울 하늘의 귀한 손님, 순천만의 흑두루미 "까악, 까악"     ©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 헛되지 않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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