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밀양 표충사의 가을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4/11/13 [22:55]
[다경뉴스=전정기 기자] 밀양 표충사는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는 사찰로, 깊어가는 가을이 오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사찰이 자리한 산 중턱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자아낸다. 웅장한 산세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찰 내부로 들어서면 전통 건축물들이 정갈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절 앞 연못에는 주변 풍경이 잔잔하게 비치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소박한 당간과 석탑 등 곳곳의 문화재들이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표충사는 아름다운 가을 정경 속에서 역사와 전통의 면모를 드러내며, 관광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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