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60일이 최후의 보루이다! 오늘은 정리되지 않은 글을 적을 수밖에 없다. 머리가 하얗게 텅 빈 상태이어서 두서없는 낱말로 표현하며 마음을 달래어야 하다니! 도둑맞은 대한민국! 엉뚱스럽게 국회권력에 무릎을 꿇은 헌재 재판관들의 망가진 모습과 후세에 남길 오명을 생각할 여력이 없다.
대한민국정치를 후진국 수준으로 내 몬 장본인들인 “헌재 8인 재판관”에게 역사적으로 내려질 반역(叛逆)죄인으로 간주되는 “오욕의 상징성 인물”이란 치졸의 값이 그들의 몫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같이하는 모든 국민의 무지와 타락을 여실히 보여주는 시대상이 되고 말았다. 뒤 늦게 후회한들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민 모두에게 불어 닥친 불행의 한 단면이지만 안타까워 할 마음마저 사치임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수긍해야 하다니 억장이 무너진다. 그렇다고 막연히 넋을 놓고 있을 시간이 없다. 우린 60일이란 한정된 시간 속에서 망가진 우리의 모습을 반드시 기사회생(起死回生)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하여 짧지만 필요한 시간이 우리에게 있다. 귀중한 기회인 대선승리란 “소중의 순간”을 놓질 수 없다.
언론과 국회정치권과 합작하여 거짓과 조작으로 점철된 많은 날들의 유산 중 유독 2017년 3월10일이란 아픔을 어떻게 치유하여야 할까? 엉터리탄핵 사유를 일일이 거론하면 화병이 날 정도이고 여하튼 우리는 대통령을 잃었고 대한민국을 도둑당한 국면이다. 타락한 언론, 그에 동조하여 허위사실을 날조한 불순 매국세력에게 우리 순진한 보수 수구세력이 너무 허무하게 당하였다.
어쩌면 그들은 탄핵인용을 벌써 알았고 기정사실화 한 상태로 태극기 물결을 무시하고 코웃음 쳤는데도 우리는 멍청하게 인지하지 못했다. 왜냐고? 촛불광장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 운운에서 갑자기 헌재의 판결을 엄숙히 수용해야 한다고 돌변한 그들의 말 바꾸기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급박한 상황이지만 확실하게 정신을 차리고 감언이설(甘言利說), 유언비어(流言蜚語)에 결코 넘어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함과 동시 임전무퇴(臨戰無退)의 정신으로 대응하는 정신적 무장을 하여야 한다.
탄핵의 결정이 나기 전부터 탄핵을 당연시하여 사전 선거운동을 한 자칭 대통령 후보군들에 대해 아무도 법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시작부터 불공정한 선거이다. 그렇다고 우린 결코 주눅들 이유가 없다. 반드시 명예를 찾아야 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살려내어야 한다. 침묵은 죄악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더 이상 방관하면 대한민국이란 참 값어치가 정복당할 수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6.25사변 동족상잔이란 교훈마저 왜곡(歪曲)되어 마음에 담지 않고 개념이 없는 세대가 주류인 현실 앞에 남미 사회주의 이념국가들이 결국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점과, 이탈리아. 그리스 등 생산이 없는 곳에 나눔이 절대적 값어치로 여긴 결과 국가부도위기를 초래한 교훈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 자유와 민주주의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젠 화합이니 대화란 화두는 순진한 발상이다. 위선이다.
촛불광장에서 보수를 불태워야 한다는 소리가 아직 귀에 아직 쟁쟁하다. 기업을 범죄 집단으로 여기고 타도의 대상으로 보면서 일자리 창출이란 거짓을 천연스럽게 내 뱉는 거짓 정치꾼들이 세력화하여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현실에서 애국국민 각자 미력하나마 밀알이 되어 헌법수호의 세력과 의기투합하여 반 대한민국 세력에 저항하는 투쟁에 적극 동참하여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권모술수(權謀術數), 거짓말에 희롱당한 탄핵인용의 억울함에 자칫 이성을 잃은 행동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비폭력이어야 하고 각자 자신이 주인인 사명감으로 60일의 하루하루에 몸과 마음을 다 받쳐 뭉쳐야 한다. 어설프게 출발하는 대선의 국면이지만 뭉쳐야 산다는 필승신념, 시작부터 정신적으로 승리하여야 한다.
많은 언론들이 탄핵을 정당했다고 하며 더욱이 정권교체가 필연인 듯 여론몰이 하여서 우리들을 체념의 상태로 유도(誘導)하는 뻔뻔한 수작들을 본다. 얼마나 무서운 음모인가! 이 나라를 지키는 일는 무엇보다도 태극기 집회가 가르쳐 준 이정표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으로 옮겨야 이 나라가 참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는 길인 것이다. 무관심, 체념이 궁극에 가선 우리의 불행인 사회주의 물결에 대한민국호가 난파된다는 절망적 상황을 초래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어떤 국면이든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의 주권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적극성을 가지고 제발 60일의 하루하루를 값지게 사용하자. 다함께! 반드시 승리를 위하여 전진하자!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