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전정기 기자]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 돌아온 피서철을 실감이라도 하듯, 지난 7월 17일 많은 사람이 해변에서 즐기고 있었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에메랄드 같은 바다부터 생김새가 귀여운 비양도, 촉감이 보슬거리는 모래사장까지 해변과 비슷한 풍경에 매력을 느낀다.
이곳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금능해수욕장의 모래는 곱고 부드러우며,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닷물이 매력적이다. 주변에는 협재해수욕장과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다.
사계절 내내 제주도의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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