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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강경숙 국회의원, 전북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를 환영하며

김상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01:07]

[논평] 강경숙 국회의원, 전북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를 환영하며

김상연 기자 | 입력 : 2024/07/16 [01:07]

[다경뉴스=김상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및 충북 영동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이재민을 위해선 대단히 환영하며 고무적인 일입니다.

 

▲ [논평] 강경숙 국회의원, 전북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를 환영하며     ©

 

전북 완주군의 경우 시간당 140mm가 넘는 미증유 물폭탄이 하늘이 뚫린 듯 퍼부어 내려 지역민들은 하루 아침에 음식과 물 그리고 전기가 완전히 끊겨 진흙 바닥에 내앉는 신세가 됐습니다.

 

이러한 수마에 따른 극심한 전북 지역의 폭우 피해에 대해 12일 교육상임위원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근 전북 지역 수해 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보다 세밀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말 뿐이 아니었습니다. 금요일 상임위를 마치자 마자 다음날인 주말에 전북지역내에서도 호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완주군 운주면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일일이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완주군청에 마련된 재해피해 이재민 임시보호소를 찾았고 폭우 피해로 생활의 모든 것을 수마에 빼앗기고 보호소 생활 중인 다수의 운주면민을 위로하고 진심으로 격려했습니다.

 

이어 운주면 소재 계곡 물놀이 시설 청룡 가든을 찾아 한 마디로 하늘이 뚫린 듯 물폭탄을 맞아 아이들 연필 한 자루 까지 증발해버린 처참한 수해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생지옥같은 상황에 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13일 완주군에 대한 특별 재난구역 선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런데 15일 오늘 때마침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완주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 이라고 재난지역 선포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시금 전북 완주군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우선 선정된 점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른 호우피해가 심각한 지역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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