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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 생생한 의정활동의 체험기회 가져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22:07]

경상북도의회,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 생생한 의정활동의 체험기회 가져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4/07/10 [22:07]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 개최했다.

 

▲ 경상북도의회,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 백두산 기자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 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 관한 조례안’, ‘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 ‘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돼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도민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자질 함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에는 의회교실 참여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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