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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 한가위 온정 가득

신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9/21 [10:05]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 한가위 온정 가득

신영숙 기자 | 입력 : 2021/09/21 [10:05]

[다경뉴스=신영숙 기자]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식료품을 추석 행복 꾸러미로 제작·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한가위의 온정을 나눴다.

 

▲ 여성자원봉사대 한가위 온정 효령면  ©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예년처럼 다수가 대면하는 물품 전달 행사는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대상자 가정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대면 접촉 최소화를 전제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추석 행복 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던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데 초점을 맞추어 안부 인사도 묻고, 건강상태도 확인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시형 효령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을 돌아보며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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