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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선정!

2023년까지 용암면 문명1리 일원 28ha, 30억원 투입

손윤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16:32]

성주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선정!

2023년까지 용암면 문명1리 일원 28ha, 30억원 투입

손윤수 기자 | 입력 : 2021/09/15 [16:32]

 

스마트원예단지 대상지 위성 사진


[경북다경뉴스=손윤수 기자]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노후온실의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통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으로,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용암면 문명1리외 1개리 일원 28ha에 총 30억을 투입하여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용수로 복개, 농로포장, 스마트팜 네크워트 기반구축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성주군은 참외 단일 품목으로 국내 단동형 시설하우스의 7.8%, 경상북도 단동형 시설하우스의 41.6%를 차지할 만큼의 대표적인 단동형 시설하우스 집약단지이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용암면 문명1리도 사업부지 중 참외 단동하우스 면적이 99.3%로 집단화 되어있어 스마트팜 도입이 용이하며, 2년간의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단동형하우스에 적합한 성주형 스마트팜 모델을 보급한다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단동형하우스 스마트팜원예단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특히, 이번 국비공모사업에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이 공모 신청과정에서부터 선정이 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덕분에 사업비 확보에 큰 힘이 되었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성주군이 스마트원예단지의 성공 사례로 주목 받으리라 기대된다.”며, “특히, 스마트팜 도입에 따른 노동력 절감으로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작물 재배환경 제공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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