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울릉도 코로나 11번 확진자 이송
신속안전 이송위해 방역장비 및 격리시설 유지관리에 최선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9/15 [23:48]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9월 14일 울릉보건의료원으로부터 응급환자 이송의뢰를 받아 울릉도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 포항해경, 울릉도 코로나 11번 확진자 이송 © 백두산 기자
|
포항해경은 9월 14일 오후 6시 4분쯤 울릉 사동항에서 고속단정을 이용해 확진자 1명과 의사 1명을 탑승시켜 경비함정으로 이동한 후 포항 영일만 일반부두 216km(약117해리)까지의 거리를 이송했다.
다음 날인 15일 새벽 2시에 포항시 영일만 일반부두에 입항하여 119에 인계하고, 이송에 동원된 경비함정은 포항 북구보건서 방역팀에서 방역지침에 따라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비함정 고속단정에 탑승한 해양경찰관 3명은 코로나 검사 후 음성이 나올 때까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방역장비 및 격리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해경, 울릉도 코로나 11번 확진자 이송 © 백두산 기자
|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
|
|
|
|
포항해양경찰서 관련기사목록
- 포항해경, 실종된 좌초어선 선장 발견
- 포항해경 어린이날 기념, 경비함정 공개행사 개최
- 포항해경, 일반직 공무원 승진임용식 가져
- 포항해경, 매월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선발
- 포항해경,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 실시
- 포항해경,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도상훈련 실시
- [사진]포항해경, 의무경찰 제416기 전역·해단 기념식 개최
- 포항해양경찰, 의무경찰 52년의 역사 막 내려
- 포항해경, 외국어 경채 출신 대상 국제마인드 향상 도모
- 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발령
- 포항 영일만 북방파제 인근해상 예선 창고 내 화재발생
- 포항해양경찰과 함께하는 ‘김천시민 생존수영 교육 실시’
- 포항해경, 장기계류선박 해양오염 예방관리 강화에 나서
- 포항해경, 좌초 수상레저기구 2대 안전하게 입항시켜
- 포항해경 구조대, 신속하고 안전한 신규 장비 현장에 도입해
- 포항해경,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포항해경, 한국해양교통공단 합동 감포항 어선 관숙훈련 실시
- 포항해경, 246기 신임경찰과정 소통 간담회 가져
- 포항해경, 해군과 최초 헬기 이·착함 합동 훈련 실시
- 포항해경, 봄 행락철 대비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