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Wee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 거리캠페인 실시너희는 충분히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들이야! 우리가 함께 할게![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13일 강구면 일대의 하저해수욕장에서 영덕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덕경찰서와 함께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 캠페인에는 여름휴가철 피서지 및 생활주변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계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유도하고, 청소년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시간이었다. 캠페인을 통해 강구면 일대의 노래방, PC방, 찜질방, 숙박업 등의 업소들을 돌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유해 활동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미 이행시의 법적인 조치에 대해 알리고,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필순 교육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청소년들이 질풍노도의 시간을 좀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는 함께해야 합니다.”며 거리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Wee센터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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