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용한해변 파도에 떠내려간 표류자 2명 구조
신속한 대응으로 익수자 1명, 튜브 표류자 1명 구조 완료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8/01 [15:22]
[다경뉴스=신영숙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7월 31일 오후 5시 17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 간이해변 앞 해상에서 표류자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 포항해경, 용한해변 파도에 떠내려간 표류자 2명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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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39세)와 B씨(39세)는 용한 간이해변에서 대형 보트형 튜브를 타며 해수욕을 즐기던 중 강한 조류로 인해 외해로 표류되었고 그 중 A씨는 튜브에서 해상으로 추락하였으며 이를 본 인근 행락객(서프 활동자)가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여 물에 빠진 A씨와 튜브에 타고 있던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튜브 이용 시 강한파도에 의해 바깥 해변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주의해야하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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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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