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울진경찰서, 아름다운 스승의 날 행사 “의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남도국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11:04]

울진경찰서, 아름다운 스승의 날 행사 “의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남도국기자 | 입력 : 2021/05/18 [11:04]

[경북다경뉴스=남도국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의무경찰 복무 중 8년째 매주 일요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찰서 연호 마루에서 학습 지도와 진로 상담을 해주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울진경찰서, 아름다운 스승의 날 행사 “의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 남도국 기자

 

이제 곧 의무경찰이 없어져서 수업은 끝나지만 남은 기간 동안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눈망울은 더욱 초롱초롱하다.

 

4시간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의무경찰 선생님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에서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에게 주어 더욱 가슴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 행사는 처음에 의경 출신의 선생님이 복무 중 소외계층 자녀에 대한 재능기부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배운 많은 다문화 학생들이 전국에 유능한 대학 또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어엿한 성인이 되었다.

 

울진경찰서장은 어려운 다문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바람은 있지만, 의경복무제도가 곧 없어짐에 따라 좋은 행사를 계속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이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