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남도국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 여성청소년계는 4월 14일 울진군 북면 소재 부구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 울진경찰서  © 남도국 기자

최근 스마트폰이 발달함에 따라 SNS, 모바일 게임 채팅이 활발하나 학생들은 사이버상 학교폭력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가ㆍ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울진경찰서는 이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강연을 하며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도 전달하였다.

변종문 경찰서장은 “이번 범죄예방교실에서 강연뿐만 아니라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또한 함께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측과 항상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