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최재국 기자]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0일, 2021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업체인 ㈜영동농기계가 기증한 라면 40박스(100만 원)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손수 준비한 밑반찬 2종(부각, 북어포)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한 마스크 200매를 한 세트로 구성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이주현 민간위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협의체에서 발굴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의 따뜻한 온정의 마음까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봉구 공공위원장은“후원에 참여해 준 ㈜영동농기계 및 각종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서로 돕고 살아가는 풍요로운 풍산읍이 되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꾸러미전달”,“반찬 나눔지원 사업”,“사랑의 쌀기부”등의 나눔 행사를 매월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및 자체 사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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