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동부초등학교에서는 4월12일(6학년), 4월13일(2학년), 4월14일(3학년), 4월15일(1학년), 4월16일(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환경학교’(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현장체험교육이 어려운 요즘, 전문교육강사가 학교에 찾아와서 ‘자원순환-지구를 위한 새활용’, ‘대기-미세먼지 완전정복’, ‘대기-맑고 푸른 포항공기를 부탁해’, ‘생태계-나혼자 못산다’, ‘자원순환-깨끗한 세상을 만들어요’주제로 다양한 체험중심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 이해 교육, 생물의 다양성, 나뭇잎이 사라지는 게임 활동을 통해 나무가 없어졌을 때의 불편함을 체험하고 공기정화, 습도조절, 소리흡수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실습과 숲 체험 놀이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포항동부초 관계자는 “학생들은 지구를 살리는 좋은 습관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분리수거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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