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영덕소방서는 봄철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화재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공사장의 용접으로 인한 화재관리를 위한 화재예방대책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군청,소방합동점검  © 백두산 기자

최근 건축공사장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난 4일 경기도 공사장에서 일어나는 등 주의가 당부되어 이를 위한 지도교육을 관내 공사장 등에 대하여 실시한다.

봄철 공사장 화재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컨설팅지원 및 관리 실태 확인▲건축허가 동의, 착공신고 수리시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보급▲공사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불시단속(상주감리 대상) 및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김태준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건축공사 현장의 임시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2015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어 각별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고, 화재위험 작업장에서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이나 불꽃, 불티, 열을 발생시키는 용접, 용단 작업 등을 할 때는 반드시 주의를 정리하여 화재예방을 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