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 4월 7일 성장기 청소년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본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골든벨을 진행하였다.
▲ 사진설명=울진중, 흡연예방교육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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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으로 담배의 유해성,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교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아직 신체적 과도기에 있는 상태이므로 성인기의 질병발생에 큰 영향을 미칠뿐더러 많은 호흡기 감염의 위험 요소이다. 따라서 흡연의 실태, 문제점 등을 파악한 조기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박상수 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시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쾌적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 청소년 금연학교 8개소에서 초・중・고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