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교육은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항농관원에서 재배포장의 인증기준 적합성,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위해요소관리 요령과 인증기준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GAP인증기관에서는 심사절차, 인증신청 안내까지 인증 전반에 걸쳐 생산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인증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나, 위해요소관리계획서 등 인증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은 경북농관원 지원 및 시․군사무소에 교육을 신청하면 GAP인증을 위한 기본교육과 함께 인증기관과 연계한 인증신청 안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GAP인증을 받기 위한 사전 요건인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2시간 이상)을 함께 이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GAP 인증신청서를 작성하여, 인증기관에 인증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생산자 중심의 “민·관 GAP 합동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좀 더 쉽게 GAP에 접근할 수 있게 되고, GAP 확산을 견인하여 GAP가 농업생산의 기본적인 안전․위생 조건이 되도록 제도화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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