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손윤수 기자] 성주군은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정예농 희망교육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시대 대응하여 소규모 밀착교육을 통한 농가확산 및 기술 전수, 보급으로 참외멘토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2021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2년간) 총22회, 만30세이상 ~ 만50세미만 영농경력 5년 이상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 교육이 추진되며, 월별 문제시 되는 참외재배법과 영농현장 위주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다.
성주군 참외산업은 농가수 3,848호에 면적이 3,422ha로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5천억 이상을 달성(2019년 5,050억, 2020년 5,019억)하고 1,230호의 억대 농가를 배출하여 명실상부 전국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농업을 선도해 나갈 최정예 농업전문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본 교육을 통해 참외 신기술을 습득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참외 품질 향상 및 안전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는 선진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장 소독 및 교육 참석자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교육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호흡기증상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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